지난 달 이맘 때 쯤 관리비 고지서를 보고 허걱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다고 한들 그랴..
얼마나 오르겠어 싶었는데 생에 처음 보는 숫자의 관리비에 뜨헉 했었다. 지난 달 관리비 저 고지서를 받을 때 쯤 난방과 전기를 팡팡 썼었기에 2월에 날라올 고지서가 너무 두려웠다.
그리고 1월 말부터 아기방을 제외한 모든 난방을 껐다. 아기가 뒤집기를 하고 나서부턴 혹시나 자다가 무슨 일이 생길까 싶어 걱정스러움에 내가 편히 잠을 못자더라도 애기 옆에서 잤다.
항상 따뜻하게 해놔서 우리 아가방은 집에서 제일 공기가 맑고 따뜻하다....c 남편은 안방에서 생활하는데 전기장판만 키고 잔다. 공기는 추운데 등은 뜨끈뜨끈하댄다 ㅋㅋㅋㅋㅋㅋ요즘은 아예 뜨겁게 자서 땀을 뻘뻘 흘려버린다고 한다 ...웃픔 ㅠㅠ 펑펑 썼던 1월의 흔적이 2월 관리비에 보여졌다.
다행히 지난 달과 큰 차이는 없었다. 약 3,000원 정도 올랐다.
아니 근데, 난방비를 도대체 어떻게 아껴....? 아기 키우는 집들은 어쩌라는거...